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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석 “예비신부 안젤라 박, 첫눈에 반해 땀에 옷젖을정도“
[헤럴드경제] 개그맨 김인석이 예비신부 안젤라 박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결혼발표를 한 김인석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인석은 “(많은 분들이)엄청 축하해주셨다. 예비신부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다”라며 안젤라 박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그는 “내가 영어 과외를 했었는데 여자친구는 내 과외 선생님의 친한 동생이었다. 그 선생님이 소개해주셨다.”라며 “ 첫 눈에 반했다. 나도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이라 떠는 성격은 아닌데 (여자친구를)처음 만난 순간 진짜 떨렸다.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 옷이 젖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김인석은 6살 연하의 영어 전문 방송인 안젤라 박과 다음달 28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인 안젤라 박은 1986년생으로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이다.

안젤라 박은 EBS 라디오 모닝 스페셜의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김인석 늦복 터졌네” “김인석 안젤라박, 어울려요 행쇼” “김인석 안젤라박, 유쾌해 보이는 커플”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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