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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감사원 서울서 ‘공공부채 줄이기’ 머리 맞댄다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감사원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 산하 ‘공공부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멕시코와 한국, 미국, 브라질 등 18개 회원국이 모여 ‘공공부채에 대한 감사기준’을 주제로 공공부채의 적정성 평가기법 등에 관한 경험을 교류한다.

아울러 유엔무역개발기구, 세계은행 등의 전문가들이 공공부채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도 한다.

감사원은 저출산·고령화 현상 등에 따라 국가채무가 증가하는 국내 현실을 고려해 이에 맞는 공공부채 감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공부채 워킹그룹 회의는 공공부채 관리방안에 관한 감사기법의 연구ㆍ개발을 위해 1991년 설립된 세계감사원장회의 산하 지식교류단체로서 한국, 멕시코, 미국, 브라질 등 24개 회원국으로 구성됐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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