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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한류와 연계 중기 해외진출 지원

- ‘2014 MAMA’ 참가희망 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ㆍ사진)은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CJ E&M이 주관하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와 연계해 중기제품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MAMA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뮤직비디오 시상식으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맞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음악시상식 특성을 고려해 패션(의류ㆍ악세사리 등)과 뷰티분야 중소기업 대상, 중화권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50개사 업체의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시아 가수들의 공연과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까지 중소기업부스에는 중화권 유통망MD 등 바이어를 초청해 B2B 상담을 진행한다.

공연 참관객 대상으로는 중소기업 부스와 별도로 백스테이지 컨셉의 공동전시관을 마련해 참여제품들을 전시하고 이벤트 행사 진행하는 등현지 잠재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KOTRA와 협력해 홍콩 현지쇼핑몰에서 참가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촉전도 3일간(12월 5일~7일) 연계해 진행한다.

CJE&M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이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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