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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전국 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마산 2차전 또 연기?
[헤럴드경제] 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밤에 북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동은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강원 산간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2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4도, 인천 15.2도, 수원 15.4도, 강릉 14.2도, 청주 16.7도, 대전 17.1도, 전주 17.5도, 광주 17.3도, 대구 18.1도, 부산 18.6도, 울산 18.3도, 창원 18.5도, 제주 17.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다.


한편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LG 트윈스 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21일로 연기된 경기도 비때문에 순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취소된 2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순연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오늘도 전국 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전국 비? 야구는 그럼?” “오늘도 전국 비, 쌀쌀하겠네” “오늘도 전국 비, 야구 또 연기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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