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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민족, 음식점 정보지 점자책 후원
[헤럴드경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드는 ‘음식점 전화번호 모음집’ 점자책 제작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그 동안 시각장애인들이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복지관을 통해 주문하는 경우가 잦았던 점을 고려,음식점 전화번호 정보가 담긴 점자책을 제작했다.

배달의민족은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이 만드는 ‘음식점 전화번호 모음집’ 점자책을 후원하는 뜻으로 자사의 배달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책 디자인을 함께 했다.

점자 전화번호부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과 관악구 봉천동 일대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음식점 전화번호 모음집 점자책은 동선동 1·2권 봉천동 1·2권으로 분권돼 제작된다. 시각장애인 재활통신망 ‘넓은마을’에서 10월20일부터 11월31일까지 신청 받으며 기간 내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보내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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