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자들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문위원장은 이날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안전참사가 또 발생했다”며 “세월호 참사 6개월간 무엇을 했나. 개발도상국에서나 벌어질 법한 사고가 이어지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고,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정식 새누리당 사무총장,문재인비상대책위원,문희상위원장,우윤근 원내대표,백재현정책위의장). 이길동기자.g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