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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성폭행범 상당수 신상공개 안돼

○…전국의 전자발찌 착용대상자4명 중 3명은 신상정보공개가 안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민(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0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사범에 대한 지역별 전자발찌자 신상정보공개 현황(2014년 9월 말 기준)에 따르면 성폭력으로 인한 전자발찌착용자 1664명 중 신상정보가 공개된 인원은 417명으로, 신상정보공개비율은 25.1%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충남(86명중 9명, 10.5%), 경북(91명중 13명,14.3%), 대구(113명중 17명, 15%)등은 신상정보 공개 비율이 낮았으며, 전남(71명중 19명,39.5%), 강원(62명중 20명, 32.3%), 광주(57명중 17명, 29.8%)등은 신상정보 공개 비율이 높았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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