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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W리스트] 日선수, 유럽축구 득점왕 등극?
[헤럴드경제]유럽 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일본 선수들이 리그 초반 골을 몰아 넣으며 득점선두에 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에서 활약중인 일본 대표팀 골잡이 혼다 다이스케는 득점 공동 선두로 올랐다.

혼다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라스 베로나와의 2014-2015 세리에A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리에A에서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골을 기록한 혼다는 유벤투스의 카를로스 테베스 등과 함께 득점 공공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는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오카자키 신지가 최근까지 시즌 5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와 있었다. 지난 시즌 15골을 기록한 신지는 올해도 개막전에 골을 성공시킨 뒤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득점선두에 올랐다.최근 무득점으로 주춤하지만 신지는 6골을 기록중인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공동 2위에 랭크돼 있다. 신지와 함께 분데스리가에 활약중인 손흥민(바이엘 레베쿠젠)은 19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시즌 4골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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