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서 전반 10분 동안 2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도 최전방 공격수 스테판 키슬링의 뒤에서 2선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절대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활발하게 공격을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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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전반 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슛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 자신의 리그 3호골을 성공시켰다. 5분 후에는 약 32m 거리에서 그림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까지 뽑아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41분 카림 벨라라비의 세 번째 추가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2골 1도움을 만들어냈다. 비록 팀은 후반 3골을 내주며 3-3 무승부에 그쳤으나, 이날 손흥민의 활약은 빛났다.
손흥민 활약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대박이다”, “손흥민 역시 국보급 선수”, “손흥민 원맨쇼가 따로 없었다. 손흥민이 팀을 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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