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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칼슘 흡수 돕는 신개념 두부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CJ제일제당 행복한콩이 ‘두부칼슘’의 흡수를 돕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두부,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를 출시했다.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성분인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으로, 칼슘은 섭취만큼 흡수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실제로 칼슘 영양제나 고칼슘 우유와 치즈에는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인 비타민D를 항상 함유하고 있다.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 한 모에는 성인 일일 비타민D 권장섭취량인 5㎍(마이크로그램)이 들어있어,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인 두부를 통해 일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50세 이상 남녀 7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칼슘 권장량 대비 섭취량에 대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성인 일일 칼슘 권장량은 700mg인데 조사 대상자들의 칼슘 평균 섭취량은 470mg에 불과했다. 두부 380g짜리 한 모에는 보통 우유 100ml만큼의 칼슘 100mg가 들어있는데,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 한 모를 먹으면 칼슘 100ml와 비타민D 5㎍을 동시에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명품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를 첨가해 기존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2005년 론칭해 완전한 콩의 영양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행복한콩> 두부는 일반 두부에서 사용하는 소포제, 유화제, 천연응고제를 넣지 않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순수 무첨가 두부이다. 저온공법으로 저온에서 느리게 콩과 간수만으로 만들어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CJ제일제당은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 출시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양가 높고 일상적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부에 ‘기능성’과 ‘맛’을 입혀 업그레이드하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리고 소비자들의 두부 선택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 구계영 브랜드매니저는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는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해 뼈에 두부칼슘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두부”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는 300g 1500원, 380g 1900원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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