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 전남 서해안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그칠 전망이다.
지방에는 아침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기 시작해 낮에는 내륙과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부는 곳이 있다.
이날 낮까지 서해5도와 일부 서해안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0도, 인천 13.1도, 춘천 7.5도, 대전 8.9도, 청주 10.6도, 전주 10.7도, 광주 9.2도, 대구 12.8도, 창원 13.7도, 부산 14.1도, 제주 15.5 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비가 그치고 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다소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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