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은행 봉사단 50여명과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해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로 무료 급식 및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혔던 세탁물을 거둬가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은행이 한국구세군에 후원한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 각 1대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4월 부산 동구 범일동 쪽방촌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진도, 전주, 청주, 대전, 인천, 춘천을 거쳐 이날 서울까지 전국 10개 도시, 1683km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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