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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프로농구 kcc 동부 개막전…요정 손연재 시구
[헤럴드경제] 프로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가 개막됐다.

11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개막전 전주 KCC와 원주 동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손연재가 시구하며 체조요정의 미모를 과시했다.

전주 KCC가 핵심 선수 김태술(30)과 하승진(29)을 내세워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 최고의 포인트 가드와 최고의 센터가 호흡을 맞추는 만큼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다. KBL 최고 수준의 패스를 가진 선수와 KBL 최장신 선수의 조합은 KCC의 높은 득점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손연재 [사진=OSEN]

KCC와 개막전에서 맞붙는 원주 동부는 이승준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김주성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버티는 내곽은 물론 내곽과 외곽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윤호영의 존재로, 동부는 KBL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한편, 이날 개막 경기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리듬체조 손연재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방문으로 손연재는 2011-2012시즌 KBL 공식 개막전부터 4시즌 연속 전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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