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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유통비용 올라가고, 농가 몫 줄어들고…

  • 기사입력 2014-10-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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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농산물의 전체 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유통비용율은 좀체 낮아지지 않고, 농가에 돌아가는 가격분인 농가수취율은 도리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1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유통비용율은 2010년 42.3%에서 43.9%로 1.6% 증가했다. 최근 10년의 평균 유통비용율 43.4%와 비교해 봐도 높은 수준이다.

부류별로 살펴보면 식량작물, 과채류, 축산부류의 유통비용율이 증가했으며, 엽근채소류는 절감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66.3%의 높은 유통비용율을 보이고 있다.


또 품목별로 보면 감자, 양파 등이 60%대의 높은 비율을 형성하고 있으며, 방울토마토의 경우 10.1% 포인트(39.2%→49.3%), 계란의 경우 13.5% 포인트(33.3%→46.8%) 증가했다.

유통비용율과는 반대로 농가수취율은 2010년 57.7%에서 2012년 56.1%로 낮아졌다.

경 의원은 “유사한 농업환경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비교해 봐도, 일본의 2002년도 주요 품목 유통비용율이 우리나라보다 높았으나 2011년에는 반대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높아졌다”며 “이는 우리나라의 유통구조가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이어 “aT는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 투입에도 수년간 눈에 띄는 절감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각종 정책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 그에 맞는 평가와 후속 대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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