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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에서 반도유보라 아파트 또 터졌다…1일 12000명 구름 인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최근 분양하는 단지마다 ‘완판’을 이어온 반도건설이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에서 또다시 완판 행진을 예고했다.

이날 하룻동안 1만2000명이라는 기록적인 숫자가 견본주택을 다녀갔다. 최근 청약 광풍이 불었던 위례자이에 사흘간 4만명이 들었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견본주택 앞에는 저녁까지 200~300m 길이의 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었고 방문객용 홍보물은 동이 나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 이날 늘어선 줄 때문에 반도건설 측은 9시까지 모델하우스 연장 근무를 결정할 정도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번 세종시에서 분양한 반도 유보라 아파트가 세종시의 미래 가치, 핵심 입지, 세계적 디자인 거장 카림 라시드와의 공동작업 등의 장점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때보다도 분위기가 더 뜨겁다”며 “지금 현장 분위기는 물이 오를대로 올라 최고조에 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에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자들 사이에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C15블록에 지하3층~지상40층에 7개동 아파트 740가구, 오피스텔 15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453가구, 95㎡ 287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59㎡ 154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A㎡의 오피스텔, 전용 84A㎡, 84C㎡, 96㎡의 아파트 등 총 4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동탄2신도시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몰인 단지 내 상가 카림 애비뉴 동탄의 홍보관도 운영된다.

아파트 96㎡ 타입은 3면 개방과 8m의 광폭거실, 2개의 드레스룸과 2개의 알파룸 등 다양한 평면특화 설계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오피스텔 전용 59A㎡ 타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2개의 침실에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까지 배치해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연면적 6만224㎡, 지하 1층~지상 2층, 총 점포수 약 440개의 단지 내 대형상가인 카림 애비뉴 동탄의 모형도와 상담석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세종시에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의 협업을 통한 스트리트형 상가를 선보여 분양 대박을 터트린 이후 동탄에서 두 번째로 카림과의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는 롯폰기힐즈를 개발한 모리빌딩도시기획이 단지 설계에 참여해 한층 상품성을 높였다.

백운성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최고로 꼽히는 시범단지의 입지적 프리미엄과 유명 디자이너와 설계회사가 참여한 단지 내 상가 특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동탄에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성공을 이어온 반도건설이 이번에도 우수한 상품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0월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 및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SAVE마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8003-18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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