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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앞으로 한달…수험생 건강에 좋은 먹거리는?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수능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막바지 수능 준비가 한창인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그들의 ‘생체리듬’이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수능 당일까지 생체리듬을 지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최고의 수능시험을치를 수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수능 마케팅 일환으로 수험생에게 최고의 몸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먹거리를 경쟁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각 식음료 회사에서 나온 수험생에게 좋은 먹거리를 알아봤다.

▶수험생 뇌활동에 도움주는 식품은=잠이 밀려오는 오후시간에는 집중도를 높여주고 뇌활동을 돕는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된 간식을 섭취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식이섬유,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두뇌회전을 돕는다고 익히 알려진 견과류는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형태까지 갖춰 수험생의 필수 간식으로 꼽힌다.

친환경 프리미엄 홀푸드 전문기업 올가니카에선 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 제품으로 ‘어네스트바’를 내놓았다. ‘어네스트바’는 아무런 첨가물을 넣지 않은 부스러기 없는 통견과에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를 더한 건강식이다. ‘어네스트바’에 들어있는 퀴노아는 GI지수 및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수험생 뇌활동에 효과적이다. 

또 ‘어네스트바’의 주성분인 퀴노아엔 쌀보다 배 이상의 단백질과 8가지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 등도 풍부해 두뇌발달 및 면역력 증강 효과도 뛰어나다. 

돌코리아가 출시한 견과류와 건과일로 만든 프리미엄 데일리넛 ‘후룻&넛츠 골드라벨’은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고급 품종과 높은 등급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하여 수험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또 데일리넛 상품 최초로 함유된 푸룬은 식이섬유가 사과의 12배, 비타민A가 사과보다 24배 가량 많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마 뇌세포를 재건하고 인지력 감퇴와 기억력 강화에 효과적인 캔 제품도 있다. CJ제일제당의 알래스카 연어가 이같은 식품중 하나다. 알래스카 연어는 수험생의 뇌의 집중력과 예리함을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그린체의 ‘브레인아이’는 수험생들의 학습능력증진을 위한 기억력 개선을 돕고 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숙면에 좋은 제품=일찍 일어나 밤늦게 잠드는 자녀 걱정에 함께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하는 학부모들은 들쑥날쑥한 수면패턴에 피로감을 느끼곤 한다. 그러나 자녀들을 끝까지 건강하게 응원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수면이 필수. 신경을 안정시키고, 피로회복효과를 지닌 과일 및 식품을 섭취하면 숙면을 유도하는데 더욱 좋다.

키위는 불면증에도 좋은 과일이다. 키위에는 마그네슘, 칼슘이 매우 풍부한데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물질이다.

숙면에 좋은 주스로는 올가니카 저스트주스의 생과일주스 ‘헬렌스 키위주스’와 ‘헬렌스 애플주스’가 있다. 이 주스는 ‘100% 유기농 무농약 생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한 프리미엄 주스로 수험생 숙면을 돕는 데 좋다. 또 향이나 색소 등 인공 첨가물은 물론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데다 열을 가하지 않는 초고압 멸균 공정으로 만들어 수험생 건강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다. 

SPC그룹의 잠바주스는 최근 키위키커(Kiwi Kicker) 스무디를 내놨다. 이 제품은 생키위를 갈아 넣어 키위의 새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풀무원의 ‘소이데이 계란찜’은 두부와 계란을 넣은 계란찜 제품이다.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먹거리=수험생에게 감기는 컨디션 유지의 최대의 적이다. 감기와 괴혈병 예방은 물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올가니카에서 판매하는 퀴노아 뮤즐리는 바삭바삭한 통곡물에 고소하고 담백한 화이트퀴노아와 레드퀴노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마씨를 첨가한 수험생 건강식으로 인기다. 



쌀보다 2배나 되는 단백질과 8가지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환절기 수험생의 감기 등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란 평을 듣고 있다. 

솔가의 ‘에스터-C’는 중성(pH)으로 산도에 민감하거나 아침을 거르는 수험생들이 공복에 섭취해도 위를 자극하지 않아 인기다.

그린체의 ‘레벨업’은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장시간 공부로 인한 누적된 피로를 개선하고 잘 외워지지 않아 기억력 향상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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