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한글날 20만명 봤다 '박스오피스 1위'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한글날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전국 587개의 상영관에서 20만 10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0만 2344명이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과 미영이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신혼 생활부터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조정석, 신민아, 라미란, 황정민, 배성우, 전무송, 이시언, 서강준, 서신애 등이 출연했다.

90년도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14년의 현대적인 배경 속에 24년 전의 감성들을 잘 섞어냈으며, 조정석과 신민아의 달콤살벌한 신혼생활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14만 12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제보자'가 12만 1518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