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건설이 10월 말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3공구에서 총 2597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를 공급한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될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동, 총 2,597가구 규모이다.

F13-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36~44층 5개동, 전용 68~108㎡ 856가구, F1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35~42층 5개동, 전용 59~108㎡ 869가구, F15블록은 지하 2층, 지상 34~43층 5개동, 전용 59~108㎡ 872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75%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시내 접근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커낼워크,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으며 향후 이랜드몰, 롯데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과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85㎡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 예정이다. 문의:1688-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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