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위례자이 ‘대박’ GS건설, 미사, 광명서 연타석 홈런 도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GS건설이 가을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신도시 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 분양 ‘대박’에 이어 10월 미사강변도시와 광명역세권 각각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지난 1일 위례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6만2000여명이 몰려 평균 139대 1, 최고 369대 1을 기록,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청약경쟁률을 새로 썼다. 위례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래미안 위례신도시 청약경쟁률 27.5대1도 훌쩍 뛰어넘었다.

GS건설은 올해 알짜 분양 물량으로 꼽히는 미사강변도시와 광명역세권에서 그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 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는 9.1 부동산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수도권 유망 신도시의 공급물량이어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도시 내에서도 각각 핵심 위치에 입지해 청약 열기 또한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강변신도시 A21블록에서 10월 중 선보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올해 미사강변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 하남시에 약 546만3000㎡, 총 3만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동부 최대 신도시급 사업지구다. 서울 강남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 차량으로 강남까지 20~30분, 잠실은 10~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구간이 여기에 이어져 미사역이 신설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2018년 개통하는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에서 연구한 다양한 기후변화대응형 생태조경을 선보인다.


역시 10월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서 공급되는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59~95㎡, 이하 전용면적), 오피스텔 336실(24~39㎡), 상가 등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시 소하, 일직동 일대 195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광명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올 연말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 1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오픈 예정이다. 인근의 석수스마트타운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 유입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광명역세권 분양단지 중 광명역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다른 역세권 단지와 차별되는 점은 2017년 완공 예정인 대규모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전 가구에 높은 천정고(아파트 2.4m, 오피스텔2.7m)와 일부 세대 알파룸이 제공되며 자이안센터(커뮤니티시설)와 별도 건물로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엄마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며 “GS건설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위례자이의 분양 성공 여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1644-7171(미사강변센트럴자이), 1644-9997(광명역 파크자이)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