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KB금융지주가 2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9명의 회장 예비 후보군을 선정했다.
후보 중 내부인사로는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외부인사로는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 등 3명이 후보에 포함됐다.
나머지 외부인사 1명은 본인 의사가 확인되지 않은 비공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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