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오는 10월 10일 "Xbox 360 500GB 번들 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예정인 "Xbox 360 500GB 번들 패키지"는 "Xbox 360 스페셜 에디션 블루 번들 패키지"와 "Xbox 360 500GB 홀리데이 번들 패키지" 두 종이다.
"Xbox 360 스페셜 에디션 블루 번들 패키지" 와 "Xbox 360 500GB 홀리데이 번들 패키지"는 모두 Xbox 360 500GB 콘솔, 무선 컨트롤러, 헤드셋, 게임 타이틀 포르자 호라이즌 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 Xbox Live 골드 멤버십 한 달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두 가지 번들 패키지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되는"Xbox 360 스페셜 에디션 블루 번들 패키지"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11번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예약 구매자들에게 유선 콘트롤러와 게임 타이틀 4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패키지 중 다른 하나인 "Xbox 360 500GB 홀리데이 번들 패키지"는 출시일인 10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선 컨트롤러와 게임 타이틀 2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 패키지는 모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예상 소비자가는 318,000(VAT 포함)원이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