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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기아기술훈련원, 中정부 ‘우의상’ 수상
[헤럴드경제=박영서 베이징특파원]현대차 그룹의 중국 인력양성 기관인 ‘연길기아 기술훈련원’이 지난달 29일 중국정부로부터 ‘우의상’을 받았다. 마카이(馬凱) 국무원 부총리가 축사 및 시상을 했고 연길기아기술훈련원을 대표해 이지홍 연길기아 이사가 상을 받았다.

연길기아기술훈련원은 1992년 설립 이래 중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자동차 관련 기업에 취업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올 9월에는 제 22기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들은 1년간 자동차 정비기술 등 첨단 자동차 관련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연길기아 이지홍 이사(왼쪽)가 마카이 부총리에게 상을 받고있다.

연길기아기술훈련원은 지난 20여년간의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의상’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 그룹은 중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건설, 내몽고 사막화 방지활동, 빈곤지역에 도서관을 건설하는 ‘꿈의 교실’, 빈곤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쿠스 장학금’ 사업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py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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