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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비, 11월 일본 데뷔…현지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비투비가 오는 11월 일본 무대에 데뷔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가 일본 현지에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진출에 나선다”며 “비투비의 일본 진출은 키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파격적인 계약 조건 속에 이뤄져 현지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고 고 1일 밝혔다.

비투비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은 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는 2시간여의 공연 전체를 여유롭게 일본어로 소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그룹”이라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친근한 캐릭터로 일본 가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투비는 1일 일본 내 공식 팬사이트 및 공식 팬클럽 ‘멜로디 재팬’을 열고 음반 활동을 포함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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