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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경영대상] 美 FDA 안정성 검증…전자담배액상 ‘퀸비’ 열풍
제이엠코리아
전자담배는 지난 2010년 열풍이 일어났지만 안정성의 문제가 지적되며 빠르게 관심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담배 값 인상에 힘입어 전자담배 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엠코리아(대표 김재룡)의 ‘퀸비(Queen Bee)’는 미국 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DIY Flavor Shack’ 사와 정식 제품 공금 계약을 맺고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한국시장에 맞는 제품으로 탄생됐다. 김재룡 대표는 “퀸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원료만 사용되며 유태인 율법에 따라 주어지는 코셔(Kosher)와 미국 약전기관(USP)의 등급 고품질 VG와 PG 액상의 원료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급 원료만 사용하기에 타사 제품에 비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VG와 PG의 비율이 보통 6:4 비율로 이뤄지지만 퀸비는 5:5의 비율로 맞춰져 다른 액상에 비해 연기의 양도 많고 금방 질리는 현상을 최소화시켰다. 액상이 쉽게 갈변되거나 코일에 찌꺼기 등의 발생이 적어 중국산 액상에 비해 안전성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니코틴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 및 전자담배 사용자의 경우 니코틴 양을 점차 줄여가는 방법으로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재룡 대표는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 저가 향료 및 액상니코틴을 밀수입해 인증되지 않은 전자담배 액상으로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시장이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기에 업계도 진실 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단순히 현재에 그치지 말고 미래의 전자담배 시장을 바라본다면 서둘러 안전하고 최상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서둘러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퀸비 액상의 제품은 타임리스 액상, 오마샤리프, 블랙잭, 잭팟, 하와이언, 토바코 클래식, 앱솔루트, 블랙베리 스위트, 블라 썸, 파인민트, 버블팝, 도로시, 아포카토, 청포도, 레몬에이드, 바나나 액상 등 총 21가지의 제품으로 출시 됐다.

김 대표는 “더 많은 제품을 실험하고 있으며 곧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 국내에 전자담배제조 설비를 갖춘 공장을 최초로 설립해 양질의 제품을 더 나은 가격으로 공급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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