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입건…골프채도 던져 ‘아찔’
[헤럴드경제]그룹 소녀시대 효연(본명 김효연·25)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형(35)씨가 또다시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된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지난 21일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형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은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파티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당시 김준형은 일행과 함께 인근의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참석자 A씨와 말싸움이 붙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계속 시비가 이어져 결국 A씨와 서로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이게 됐다.

이때 김준형의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김준형은 골프채를 벽에 던진 사실도 드러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김준형은 “술에 취해서 싸움을 했다”고 설명했으나, 경찰은 김준형과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이 파티 자리에 김준형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효연도 함께 있었다고 전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준형은 지난 3월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효연을 경찰에 신고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김준형은 조사 과정에서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해 결국 효연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골프채를 던져?”,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과 대체 무슨 사이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또 폭행이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