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 박은빈이 영조 한석규와 사도세자 이제훈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는 영조(한석규 분)의 아들인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이 등장했다.
극중 혜경궁 홍씨는 지적이고 자색 수려한 재원이지만 치마 속까지 정치적인 인물이다. 박은빈은 이선과 날선 대립을 펼치는 과정에서 단호하면서도 차가운 혜경궁 홍씨를 생생하게 그려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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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을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비밀의 문’은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유혹’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10.8%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경꾼일지’는 10.3%, KBS2 ‘연애의 발견’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밀의 문’ 영조 한석규·사도세자 이제훈 헤경궁 홍씨 박은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영조 한석규·사도세자 이제훈 헤경궁 홍씨 박은빈, 출연진 대박” “‘비밀의 문’ 영조 한석규·사도세자 이제훈 헤경궁 홍씨 박은빈, 월화 드라마는 이걸로 고정” “‘비밀의 문’ 영조 한석규·사도세자 이제훈 헤경궁 홍씨 박은빈, 벌써 이렇게 컸어?”등의 반응을 보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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