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누구?…‘훈남 CEO’로 강의까지
[헤럴드경제]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35)씨가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파티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당시 김씨는 일행과 함께 인근의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참석자 A씨와 말싸움이 붙었고,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또한 김씨의 지인 B씨가 당시 싸움을 말리자 김씨가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파티 자리에는 김씨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효연도 함께 있었다고 알려졌다.

김씨는 B씨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술에 취해서 싸움을 했다”는 취지로 상황을 설명했으며 경찰은 김씨와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한 뒤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준형은 ‘7전 8기 내 인생’의 작가이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CEO로 활약하고 있다.

김준형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겨울방학 특집’에서 ‘훈남 CEO’로 출연해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를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자꾸 안 좋은 일만 있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이게 무슨 일이야”,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술을 참 좋아하나 봐”,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이랑 대체 헤어진 거야 아닌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