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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역파크자이 10월 분양…KTX광명역 초역세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GS건설이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서 광명역파크자이 1211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KTX 광명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아파트 875가구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37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9㎡(구 26평형) 285가구, 84㎡ (구 35평형) 440가구, 95㎡ 가구(구 39평형) 15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 23층 1개동이며 계약면적별로 61㎡(구 18평형), 62㎡(구 18평형) 273실 98㎡ (구 29평형) 63실로 구성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뛰어난 교통 편리성과 전원주택 못지 않은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수도권 최고의 블루칩 단지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초역세권 단지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조성되는 분양단지 중 광명역 근접성이 가장 뛰어나다. KTX로 서울로 출퇴근한다면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가능하고, 할인요금인 왕복정기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의 셔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지하철로 서울 접근이 더욱 편리해져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로 5분이면 광명역 IC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개통예정이다.

광명역파크자이가 기존 역세권 단지와 가장 차별되는 점은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 4월 착공해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대규모 녹지는 물론 대규모 시민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통상 역세권 단지의 경우 녹지 공간이 거의 없거나 부족하지만 이 아파트의 경우 역세권에 드넓고 쾌적한 공원까지 갖춘 셈이다. 아파트에서 탁트인 공원을 바라볼 수 있어 공원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향후 광명역세권 택지개발계획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는 이미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올 12월 이케아 국내 1호점과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가깝고, 지구 내에는 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산업단지들이 계획돼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도 광명역파크자이가 갖춘 각종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 평면과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GS걸설은 광명역파크자이의 모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통상 높이보다 10cm를, 오피스텔의 경우는 최대 30cm까지 천정고를 높인다. 또 59㎡ 형의 경우 거실 면적을 대폭 넓혀 답답함을 없앴고, 84㎡ 이상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한다. 기존 자이안센터와 별도로 건물을 지어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을 만들 예정이다. 맘스테이션은 아이들 학교나 학원 등하교시 엄마들의 휴식공간이 되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독서실과 함께 도서실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역파크자이는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공원과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랜드마크라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층고를 높이고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수도권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문의: 1644-9997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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