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에일리는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3번째 미니음반 '매거진(Magazine)'의 재킷 표지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 동안 보여줬던 귀여운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에일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음반 디자인 역시 잡지(매거진)를 연상시키고 있어 그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Magazine'은 작곡가 김도훈,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정기고의 '너를 원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팀 Jakops, 귓방망이 등 실력파 음악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색깔있는 음악과 에일리의 팔색조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미니음반에는 에일리가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더욱 진실 된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보컬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발전해가고 있는 에일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에일리는 새 음반 발매 당일인 오는 25일 250여명의 팬들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