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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일대 1만6500가구 단수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대구시 달성군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 관로가 이탈하면서 누수가 발생해 22일 오후 8시부터 1만65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달성군 논공읍의 상수도 부설공사 터파기 구간에서 매곡정수장에서 배수지로 연결되는 관로가 분리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낮 12시 25분께 발생했으나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물은 배수지에 저장된 상태여서 오후 8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단수된 지역은 달성군 논공읍, 현풍면, 구지면, 유가면 등 4개 읍면 1만6500가구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로 연결공사 등 복구작업을 거의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10시께부터는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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