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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고준희 "'우결'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터닝포인트였던 작품을 '우리 결혼했어요'로 꼽았다.

9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박범수 감독, 윤계상, 고준희, 황찬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고준희는 대표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결'인 것 같다"며 "'우결'에서 사랑도, 결혼, 이혼도 해봤다. '레드카펫' 촬영할 때 '우결' 촬영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었던 정진운도 카메오로 출연해줬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이 흥행 보증수표 TOP 여배우 정은수를 캐스팅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그룹 god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2PM 찬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3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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