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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그룹, 전통시장 내 신선식품 전면철수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신세계그룹이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신선식품을 전면 철수한다.

신세계는 또 검정 비닐봉투 대신 ‘디자인 비닐봉투’ 500만장을 전통시장에 무료로 증정하는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신세계 관계자는 22일 “지난 7월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과 ‘상생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전통시장에 대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며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수십차례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발전을 위한 상인들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전통시장 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신선식품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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