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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3일부터 ‘피아노 거리공연’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광화문 일대와 선유도공원에서 시민이 기증한 피아노 20대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연주하는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를 연주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65개 팀 1000여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또 페인팅 작가들이 참여해 거리에서 피아노 페인팅 작업을 진행한다.

세종로공원에서는 28일 오후부터 10대 피아노, 뮤직콜라보레이션 등을 시작으로 4일간, 선유도공원에서는 클래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재능기부로 열리는 공연이 5일간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파아노는 가까운 공원에 설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피아노 10대는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복지센터, 한국여성의 집에 기증돼 음악치료프로그램에 활용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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