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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경쟁상대 사라지자 시즌3 최고 시청률…20% 넘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대어급 깜짝 게스트 톱스타 조인성의 방문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시즌3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의 벽을 깼다. 경쟁 상대가 사라진 자리에서 세운 기록이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은 2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14.4% 보다 무려 8.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2일’ 시청률 상승에는 동시간대 경쟁작들과의 정면승부를 피했다는 점이 큰 역할을 했다.

MBC와 SBS는 이날 오후 6시 20분경부터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진행, 각각 6.7%와 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시간을 앞당겨 오후 4시30분부터 무려 2시간 가량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마지막회는 10.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방송분보단 8.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S도 김병만의 집 짓기 예능 프로그램인 ‘즐거운가’를 결방하고, ‘일요일 좋다’를 오후 3시20분부터 방영, 1부 ‘룸메이트2’가 6.3%, 2부 ‘런닝맨’이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3사 일요예능의 통합 시청률을 살펴보면 KBS‘해피선데이’는 1부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2.5%를 기록하며, 1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가 6.4%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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