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공해대국’ 中, 유엔서 새 기후변화 대응책 공개할듯
[헤럴드경제]‘공해대국’ 중국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앞서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책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가오펑(高峰) 중국 외무부 기후협상 수석대표의 말을 인용해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상무부총리가 기후정상회의 전날인 22일 유엔총회에서 진전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장 부총리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와 관련, 덩량춘(鄧梁春) 세계자연기금(WWF) 중국본부 기후·에너지 프로그램담당자는 “각 국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이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 등을 발표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