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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금메달 후보 김장미는 ‘조기 탈락’
[헤럴드경제]정지혜가 20일 인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지혜는 총점 201.3점을 기록해 202.2점을 기록한 중국의 장멍위안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정지혜는 7위까지 뒤쳐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내 집중력을 회복하고 11번째 발부터 마지막 발까지는 모두 10점 대를 기록했다.

정지혜는 마지막 1발에서 10.3점으로 끝내 장멍위안과 0.9점 차를 좁히지 못해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앞서 정지혜는 올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결승에서 197.4점을 쏘며 우승을 차지한 바있다.

한편, 조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 후보로 거론된 김장미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결선에서 조기 탈락해 7위를 기록했다.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경기 방식이 너무해”,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금메달 얻을 수도 있는데 아쉽다”, “정지혜 10m 공기권총 은메달,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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