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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랑랑 ‘챔피언’ 콜라보…‘두 월드스타의 환상무대’
[헤럴드경제] 월드스타 싸이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인천 아시아게임 개막식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싸이는 4부 축하공연 피날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에 맞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이어 싸이는 자신을 월드스타로 반열에 오르게 한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아시아 각국 대표들을 열광케 했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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