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프로젝트:본’은 신진 디자이너 3인방의 홈쇼핑 런웨이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수집한 홈쇼핑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토대로 김해, 박혜인, 서병문 디자이너가 각자의 레퍼런스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나아가 구매고객에게 옷 세탁법, 스타일링 팁 등 ‘옷에 담긴 스토리텔링’까지 직접 전할 예정이다.
또 앞서 진행된 비공식 신작 발표회(트렁크쇼 TRUNK SHOW)에서 홈쇼핑 마니아들과 패션 블로거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는 모습도 이날 공개된다.
세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컬렉션 의상들은 홈쇼핑 패션에 대한 편견을 깨고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평가단은 “패션쇼에서나 봤던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홈쇼핑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디자인과 원단이 정말 좋고 예쁘다”, “홈쇼핑에서 보던 스타일이랑 완전 다르다. 신선하다”는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6부작 ‘트렌디 프로젝트: 본(本)’은 신진 디자이너 3인이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서 런웨이를 선보이고 새 아이템을 출시하는 ‘타임리스 프로젝트(Timeless Project)’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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