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한강이북 미군부대 전부가 평택 안정리 캠프험프리로 이전하는 사업(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사업지 인근은 미군 및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이 안정적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평택 안정리 일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관련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 공사현장 근로자들과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나 임대물량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이 시공하고 대교디앤씨가 시행하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 일대에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내 상가를 분양한다. 연면적 29,087.196㎡ 지하 6층~지상 13층 45개 점포에 오피스텔, 총 32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총 11개 타입(전용면적 25㎡~52㎡)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건축물로 상가 인근에는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부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를 100m거리에 두고 있어 기지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 오피스텔로 꼽히고 있으며 인근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 리가 있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150~200㎜)보다 더 두꺼운 300㎜ 슬라브 두께이상으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호실당 1-1주차가 능한 328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자의 주차고민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 사생활보호와 안전을 위해 디지털 도어록 및 홈네트워크, 주차장 CCTV 등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분양하는 상가는 지역농협이 1층을 직접 분양을 받아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분양회사에 따르면 1층 업종은 편의점, 부동산, 음식점, 커피숍, 치킨집, 호프집, 환전소 등, 2층은 치과, 내과, 안과, 한의원, 프랜차이즈, 호프집, 레스토랑, 사무실, 세탁소 등을 권장하였다. 3층은 용산에 본점을 둔 미군 통신관련 군납업체가 임차로 입점 예정이며 그 외 클리닉, 세무사, 법무사, 미용실, 노래방, pc방 등이 권장 업종이다.
오피스텔은 3.3㎡ 당 590만원, 상가는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2,400만원 선이고, 준공은 201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02-572-884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