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유니티 '에셋 스토어(Asset Store)'와 '에브리 플레이(EVERYPLAY)'를 통해 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니티 엔진 개발 관련 툴과 콘텐츠 등의 리소스를 구매 및 판매 가능한 오픈 마켓인 에셋 스토어는 인터페이스와 스토어 내 600개 이상의 인기 에셋이 한글화 돼 유니티 개발자들이 보다 활발하게 에셋 스토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소규모 개발사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브리 플레이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제작한 영상을 회원들이 자유롭게 공유하며, 서로 공유한 게임 영상에 대한 활발한 리뷰가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2,0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게임 영상을 공유하는 유저들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유니티 엔진 내 에브리 플레이 기능이 탑재되면서 좀 더 손쉬운 사용을 지원한다. 

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에셋 스토어의 철저한 현지화와 에브리 플레이 최적화를 통해 개발자들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