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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드컵 2014 개막, 한국 3개 팀 출전…우승 상금 무려?
[헤럴드경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최강자를 가리는 ‘롤드컵 2014’가 시작됐다.

18일 오후 6시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전세계 롤 실력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롤드컵 개막전이 막을 올렸다.

이번 롤드컵은 16강 풀리그를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치르고, 8강부터 결승까지의 일정은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진출팀은 삼성 형제팀을 비롯해 나진 실드 등 3개 팀이다.

국내팀 중 삼성 화이트가 속한 A조와 B조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만에서, 삼성 블루·나진 쉴드가 속한 C조와 D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경기를 펼친다.

16강 전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챔피언 밴픽을 선택하는 드래프트 모드로 치러진다. 조별 리그가 모두 끝난 후에는 각 조의 1, 2위팀이 8강에 진출하며, 상위권 팀들의 성적이 동률일 경우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롤드컵은 세계 각 지역의 대표 16팀이 참가하며 우승 팀에게는 100만 달러(약 10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롤드컵 전 경기는 온게임넷과 네이버스포츠, 티빙,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롤드컵 2014 개막 소식에 누리꾼들은 “롤드컵 2014 개막, 중계 챙겨봐야지”, “롤드컵 2014 개막, 우승상금 10억원 대박이네”, “롤드컵 2014 개막, 한국팀 저력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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