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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웨일즈 첫번째 EP앨범 ‘인비저블 이펙트’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신예 인디밴드 ‘문웨일즈(Moonwhales)’의 첫 번째 EP앨범 ‘인비저블 이펙트(Invisible Effect)’가 18일 발매된다. 이들의 첫 번째 싱글 ‘바이얼럿 티어즈(Violet tears)’ 이후 일년만의 앨범이다.

이 밴드는 러시아 유학시절 만난 준호(보컬/기타), 지산(기타)과 이들이 한국에 돌아와 만난 현준(베이스), 그리고 태희(드럼)가 함께하게 되면서 라인업이 최종 완성됐다. 인디 뮤지션의 메카인 홍대를 중심으로 클럽 공연을 하며 꾸준히 연습과 곡 작업을 병행해왔다.
 
이 밴드의 첫 번째 EP앨범 ‘인비저블 이펙트’는 총 6곡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보낼 수 없어 붙잡아보려 하는 애절함을 담은 타이틀곡인 ‘런(Run)’,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시작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위드미(With me)’, 리드미컬한 모던 록 트랙 ‘시간을 멈출 수만 있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사운드로 작곡자 준호의 속마음을 말하고 있는 ‘달고 내’, 몽환적인 사운드로 모순된 삶을 아파하는 ‘쇼미(Show me)’, 다시 한 번 더 확실한 사운드로 재해석한 첫 번째 싱글 타이틀이었던 ‘바이얼럿 티어즈’, 남성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내세운 어택DK(ATTACK DK)의 리믹스 버전 ‘런’이 그것이다.
 

밴드 관계자는 “문웨일즈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멋진 음악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맘을 들게 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음악은 이런 문웨일즈의 음악여정에 동참하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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