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는 18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지난 15일 마지막 촬영 중 전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는 “오늘은 마지막회 촬영 하는 날이에요. 마지막회 촬영 날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오늘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항상 가족처럼 챙겨주셨던 선생님들, 연기자 언니 오빠들 그리고 더 좋은 장면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에게도 무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 따뜻한 수아를 연기하며 저 또한 한 뼘 성장하고 더욱 성숙해 진 것 같아요. 엄마의 정원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고 말했다.
또 “엄마의 정원과 막내 수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리며, 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수아~”라고 함께한 연기자와 스태프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는 극중 정순정(고두심 분)의 막내딸 수아 역을 맡아 극 내내 여동생의 정석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마의 정원’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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