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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수 보디빌더와 미녀 교수, ‘비만 정복’ 합동특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16일 용산구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정복하기’ 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김진리 가정의학과 교수와 설은지 영양사,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대사를 맡은 보디빌더 김주형 WBC(World Body Classic) 프로가 함께 팀을 이뤄 진행됐다. 특히 미모의 김 교수는 엄청난 벌크를 자랑하는 김주형 선수와 함께 몸에 착 달라붙는 육감적인 운동복 차림으로 용산 주민들과 40분 동안 직접 운동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실습에 앞서 강의는 김 교수가 당뇨,고협압 등 대사증후군강의, 설은지 영양사가 질환별 식사방법 소개, 김 프로가 부위별 운동법을 설명했다.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김진리 교수(맨 오른쪽)가 보디빌더 김주형 프로와 함께 일반인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 특강에 참여한 용산구 주민들의 표정이 밝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은 일방적인 강의방식에서 탈피해 함께 실습하는 운동시간을 넣어 참여를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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