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성 갤럭시노트4, 18일부터 예약판매
[헤럴드경제]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의 예약판매가 18일 시작된다. 이날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절반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영업재개일이어서 예약 가입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가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출시일을 당초보다 한달 빠른 26일로 잡고 국내 출시행사도 이보다 1~2일 전에 개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S5를 선보였을 때도 예정했던 글로벌 출시일에 앞서 SK텔레콤 등을 통해 제품을 시판한 바 있다.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쿼드HD(QHD) 슈퍼아몰레드 화면을 장착했다. 아울러 1600만 화소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기능도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성장에 대응하고자 3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월 말 실적공개 후 콘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에는 중저가제품 비중을 확대해 평균 판매가격(ASP)가 낮아질 것”이며 “대화면 신제품과 함께 중저가 경쟁력 있는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