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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알뜰폰으로 국내 진출 모색
[헤럴드경제]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LG유플러스의 알뜰폰(MVNO)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알뜰폰용 화웨이 스마트폰 아너6의 망연동 테스트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안으로 아너6를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아너6는 중국 시장에서 37만원에 출시됐다.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10만원대의 광대역 LTE-A폰이 시장에 등장하게 된다.

현재 LGU+와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 등은 화웨이와 제품의 국내 시판과 관련해 세부협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샤오미·레노버·ZT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도 국내에 몰려올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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