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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출가하는 여성 왕족에 품위유지비 10억원 지급
[헤럴드경제]출가하는 일본 여성 왕족이 10억여원의 품위유지비를 받게 됐다고 16일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총리 등이 구성원인 왕실경제회의는 이날 궁내청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달 결혼하는 왕족 고(故) 다카마 도노미아의 차녀 노리코(26)씨에게 규정상의 상한액인 1억675만엔(약 10억30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했다.

일본 왕실경제법은 여성 왕족이 결혼해 왕실을 떠날 때 일정액의 품위 유지비를 일시불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리코씨는 다음달 5일 일본 시마네현의 한 신사에 재직중인 신관(神官) 센게 구니마로(41)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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