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배송자 찾아, 상품 및 물건 배송할 수 있어

배송 서비스는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하면서 편의점 택배, 퀵서비스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직구가 많아지면서 해외배송 서비스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배송 시스템이 중요해지면서 관련업체들은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니넷소프트가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 간의 SNS를 기반으로 신속한 배송거래를 실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배송서비스 'SNSQuick' 앱을 출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세계 최초 직거래 배송 앱 서비스인 'SNSQuick'은 SNS 사용자를 연결하는 다중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상품 및 물건의 이동을 가능하게하는 새로운 배송 서비스이다. 적절한 배송가격과 의뢰가격이 책정되도록 유도해, 공정하고 신속한 배송거래로 배송자와 의뢰자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앱이다.

이는 사람과 운송수단의 동적인 대상을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연결시켜 사업적 가치로 바꿔주는 신개념 공유경제의 모델이기도 하다. 앞으로 SNSQuick은 홍보, 알림의 단순한 수단으로 사용되던 SNS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 혁신적인 SNS 마케팅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SNSQuick 서비스는 SNS 이용자에게 누군가 물품 배송요청을 할 경우, 배송장소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해당 물건을 배달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배송자 등록을 원하는 사용자는 앱을 통해 가입하여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업체 계자는 "현재 SNSQuick은 퀵서비스 장치,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 단계에 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새로운 배달 알바의 형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SNSQuick은 9월 첫 째주에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다. 오는 19일까지는 체험단을 모집, SNSQuick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에게는 활동에 따라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