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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영 1회 남긴 '유혹' 네 남녀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유혹'이 종영을 1회 앞둔 가운데 주인공인 네 남녀가 악연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유혹'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은 수술을 차석훈(권상우 분)에게 회사를 지켜달라는 편지를 쓰고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을 마친 후에도 깨어나지 못한 유세영을 보며 차석훈은 부도 위기에서 회사를 구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대한 사랑과 애틋함을 키워나갔다.

반면 나홍주(박하선 분)은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이별을 고하고 벗어나려했지만 강민우의 집착은 더욱 커져만 갔다. 나홍주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떠났기에 쉽지 않았다. 강민우의 이러한 집착은 석훈, 세영에게 화살이 갔고, 강민우는 석훈과 세영을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더욱 열을 올렸다.

친구로부터 민우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식을 들은 홍주의 동생 홍규(이정진 분)은 동성그룹에 돈가방을 건네는 민우의 모습을 포착했으나 민우가 먼저 눈치 채 폭로하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최석기(주진모 분)가 민우의 뇌물수수자료를 석훈에게 넘겨 민우의 몰락을 예고했다.

또한 의식을 찾은 세영이 간호사인 홍주에게 자신의 간병을 부탁해 두 사람의 악연이 매듭을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 남녀는 사랑과 복수를 위해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를 가지며 애증을 키워왔다. 종영을 한 회 남긴 '유혹'이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 또한 네 남녀는 사랑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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