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에서는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부분임대형 평면을 선보인다.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GS건설이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86가구 규모다.
총 1186가구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일반분양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이다.
이 중 84㎡에 부분임대형 평면 49가구가 공급된다.
보문파크뷰자이는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5~6정거장 안에 종로와 광화문에 닿을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인근에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대학들이 있어 직장인 뿐 아니라 대학생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GS건설은 이 단지가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을 감안해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했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한 가구를 두 개의 독립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동주택의 임대수익을 위한 유니트’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 평면은 소유자 취향에 따라 부분임대를 놓거나 벽체를 없애고 한 가구로 사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번에 적용된 부분임대형 평면을 향후 임대 수요가 풍부한 도심지 및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보문파크뷰자이가 갖는 입지적 강점을 살려 GS건설이 개발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임대수익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오픈될 예정이다.
홈페이지(http://bpark-xi.co.kr)를 통해서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6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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